'책을 빨리 읽어야 한다, 기억해야 한다는 강박이 없으면 괜찮습니다. 책만 재밌으면 되는거죠.' - 본문 중 요 근래 독서량이 늘었는데, 만나는 사람 마다 여러 권을 한번에 읽는 나의 독서법으로 말이 많았다. 그래서 읽게 된 책. 내가 뭔가 잘 못 되었나?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읽는가를 알기 위해 읽었다. 이동진 작가 본인의 독서법에 대해서 여러 사례?를 들어가며 설명한다. 나의 독서 방법과 비교하면서 읽기 좋았고 내 본래의 의도에 맞게 타인의 독서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. 나의 결론은 "어떤 방법으로, 어떤 때에 읽든 읽는 사람이 즐겁다면 그것이 맞는 독서법이 될 수 있다" 이다. 주관적으론 두 번은 읽지 않을 책, 도서관에서 빌려 읽음이 다행이다.
책
2018. 12. 9. 16:53